코스모스웨이, 대구·경북지역에 방역 물품 기부

[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]

위생용품 전문 제조, 유통 기업 코스모스웨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(코로나19)로

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, 경북지역에 방역 물품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.

코스모스웨이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, 경북지역에 각 1000만원 상당의

위생장갑과 항균 스프레이(폐렴균 살균)를 제공하며, 최근 줄을 잇고 있는 기부행렬에 함께 했다.

대구, 경북지역에 제공된 항균 스프레이(폐렴균살균)와 위생장갑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회를

통해 방역지원 및 저소득, 취약계층 등에 제공될 예정이다.

홍경자 코스모스웨이 대표는 “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대구, 경북 지역에

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”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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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<기사원문>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http://cnews.beyondpost.co.kr/view.php?ud=20200319171840524846a9e4dd7f_30